[함안소식]함안 가야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우수사무소 선정 등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 가야농협은 '농협중앙회 지자체 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가야농협은 함안군, 농협중앙회 함안군지부와 지역 주 생산 작목인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협력사업, 시설수박 연작장애 경감제 지원사업 등 수박 명품화를 실시해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로컬푸드직매장 설치사업 등 총 6가지 사업을 추진했다.

◇함안군 광역전문단지,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수상

조사료 재배면적의 규모화·집단화를 위해 올해 경남도내에서 최초로 선정된 함안군내 광역전문단지 경영체 2개소가 ‘2021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수상했다.

장관상은 선왕영농조합법인(대표 조은순), 농촌진흥청장상은 농업회사법인 농부촌영농단(합)(대표 허우영) 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시·군에서 54개의 시료가 출품됐으며,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정책평가, 외관평가, 화학평가에 따라 품질검사를 실시한 후 최종적으로 품질평가위원회를 거쳐 선발됐다.

입상된 7곳 중 경남 도내에서 수상한 시·군은 함안군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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