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권포럼, 2021년 부산 인권 7대 뉴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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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인권센터 개소 등이 2021년 부산의 인권 7대 뉴스에 선정됐다.
7대 뉴스로는 부산시 인권센터 개소와 '미얀마민주항쟁연대 부산네트워크'의 국경을 넘은 연대, 서부산의료원 건립확정과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침례병원 부지 매입을 포함한 공공의료기관 확충 등이 선정됐다.
부산인권정책포럼은 "부산 인권 7대 뉴스 선정을 통해 공감과 연대를 넘어 부산시민들과 함께 인권을 기억하는 기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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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인권센터 개소 등이 2021년 부산의 인권 7대 뉴스에 선정됐다.
부산인권정책포럼은 8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부산 인권 7대 뉴스를 발표했다.
인권 7대 뉴스는 부산지역 29개 인권단체 대표와 활동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선정 기준에 따라 분류해 투표를 거쳐 선정했다고 포럼은 밝혔다.
7대 뉴스로는 부산시 인권센터 개소와 '미얀마민주항쟁연대 부산네트워크'의 국경을 넘은 연대, 서부산의료원 건립확정과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침례병원 부지 매입을 포함한 공공의료기관 확충 등이 선정됐다.
또, 형제복지원 피해자 명예회복 및 지원강화를 위한 부산시 인권위원회 권고, 부산시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부산 동구보건소 간호 공무원의 죽음, 정신대문제대책부산혐의회 김문숙 이사장 별세 등도 7대 뉴스에 뽑혔다.
부산인권정책포럼은 "부산 인권 7대 뉴스 선정을 통해 공감과 연대를 넘어 부산시민들과 함께 인권을 기억하는 기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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