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6번째 사림수소충전소 문 열어

창원=노수윤 기자 2021. 12. 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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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에 고성능 국산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창원시는 8일 지역의 6번째 수소충전소인 사림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 본부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권환주 광신기계공업 대표가 참석했다.

사림수소충전소는 국내 최초로 역사시설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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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역사시설에 설치..시간당 8대 연속 충전 가능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8일 사림수소충전소 준공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에 고성능 국산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창원시는 8일 지역의 6번째 수소충전소인 사림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 본부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권환주 광신기계공업 대표가 참석했다.

사림수소충전소는 국내 최초로 역사시설에 설치했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설치에 나서 도시계획 변경과 충전시스템 입찰, 설치공사, 충전시스템 점검을 거쳐 준공식을 했다.

사림수소충전소에는 국산 상용압축기가 설치된 고성능 충전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시간당 수소승용차 8대 연속 충전이 가능해 대기 불편을 덜 것으로 기대한다.

허성무 시장은 "기초지자체 최대 규모의 수소차 보급에 걸맞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다"며 "국내 최초로 역사시설 내 수소충전소를 건립해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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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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