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외교학회 제 2대 학회장에 신호창 서강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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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외교학회 제 2대 학회장으로 신호창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가 취임한다.
10일 한국공공외교학회에 따르면 신 신임회장은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개최하는 한국공공외교학회 2021 후기학술대회에서 정식으로 취임식을 갖고 1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신 신임회장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와 오하이오 대학에서 학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해 한국PR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으로 '올해의 PR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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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외교학회 제 2대 학회장으로 신호창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가 취임한다.
10일 한국공공외교학회에 따르면 신 신임회장은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개최하는 한국공공외교학회 2021 후기학술대회에서 정식으로 취임식을 갖고 1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중견국의 미디어해외홍보, 한국 기업 공공외교의 태동-인삼, 한국 보훈 외교 가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 신임회장은 “유럽에서 페스트가 끝나고 르네상스시대가 열린 것처럼 펜데믹 이후 한반도에서 신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세계인과의 유효 적절한 소통을 할 줄 알아야 한다”라며 “이제는 국가 대 국가의 전통적 외교만이 아닌, 우리나라 기업, 대학, 문화, 보건의료 등 모든 분야와 모든 국민이 외교관이 되어 세계인을 대상으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펜데믹과 방역 과정은 전 세계의 시선을 우리에게 집중시킴으로써 한반도 르네상스 시대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라며 “한국공공외교학회는 이러한 한국의 가치와 비전을 세계로 승화시키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 신임회장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와 오하이오 대학에서 학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해 한국PR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으로 ‘올해의 PR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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