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이달 전체 확진자의 절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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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는 흥덕구의 어린이집 관련 5명이 확진되는 등 어린이집을 고리로 한 확진자가 계속 이어져 이달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원생을 시작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흥덕구 어린이집에서 원생 4명과 가족 1명 등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청주에서는 이달들어 어린이집을 고리로 한 연쇄 감염이 전체 확진자의 47.3%인 115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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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는 흥덕구의 어린이집 관련 5명이 확진되는 등 어린이집을 고리로 한 확진자가 계속 이어져 이달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원생을 시작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흥덕구 어린이집에서 원생 4명과 가족 1명 등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또 자가격리중이던 상당구 어린이집 원생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다.
청주에서는 이달들어 어린이집을 고리로 한 연쇄 감염이 전체 확진자의 47.3%인 115명으로 증가했다.
어린이집 원생 50명과 직원 11명, 가족 등 n차 감염이 54명을 차지하고 있다.
청주시는 3군데 어린이집에 대해 일시적 제한 조치를 내리고 이날 확진자가 발생한 흥덕구 어린이집은 검사 결과를 보고 일시적 제한 조차를 검토하고 있다.
일시적 이용 제한 조치가 내려지면 휴원조치때는 가능한 돌봄교실도 운영할 수 없다.
청주시내에서 이달에 원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집은 모두 6곳이다.
청주시는 어린이들의 백신접종을 요청하고 가정 돌봄이 가능한 유아의 어린이집 등원 자체, 감염 위험시설 방문 때 등원 제한, 등원 전 자가 진단 등을 당부했다.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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