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부권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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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8일 낮 12시 기준으로 도내 서부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의보 발령은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전날(7일) 발생한 초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인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됨에 따른 것이다.
이날 낮 12시 현재 서부권역 평균 농도는 78μg/㎥로 '나쁨' 상태다.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오는 9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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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활동 자제해야..9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8일 낮 12시 기준으로 도내 서부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의보 발령은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전날(7일) 발생한 초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인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됨에 따른 것이다.
이날 낮 12시 현재 서부권역 평균 농도는 78μg/㎥로 ‘나쁨’ 상태다. 측정소 중에서는 부안군 계화면이 107μg/㎥로 가장 높은 농도로 나타내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오는 9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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