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 2021년 경영기술분야 종합 평가회 실시

박종대 2021. 12. 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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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8일 도내 31개 시·군 농업경영기술 분야의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경영기술분야 종합평가회'를 비대면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매년 12월 사업분야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성 배양을 위한 특강과 업무담당자 종합토론 등 순서로 진행됐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현장 컨설팅 등 비대면 컨설팅 운영 및 경기도치유농업센터 구축을 통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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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온라인 화상으로 열린 경영기술분야 종합평가회. 2021.12.8. (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8일 도내 31개 시·군 농업경영기술 분야의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경영기술분야 종합평가회'를 비대면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매년 12월 사업분야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성 배양을 위한 특강과 업무담당자 종합토론 등 순서로 진행됐다.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농업 분야 발전방안을 특강으로 구성해 시·군 공무원의 시야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 우수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사례발표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내년도 사업 추진에 필요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현장 컨설팅 등 비대면 컨설팅 운영 및 경기도치유농업센터 구축을 통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금순 도농기원 농촌자원과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도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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