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행정안전부 특교세 26억 원 확보 등

변재훈 2021. 12. 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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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센터 건립(5억 원) ▲운리·마재·금호공원 노후시설 개선(5억 원) ▲서구문화센터 노후시설 보수(5억 원) ▲맛고을·서광·농성공원 정비(8억 원) ▲운천로 일대 하수관로 정비(3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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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01.04.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센터 건립(5억 원) ▲운리·마재·금호공원 노후시설 개선(5억 원) ▲서구문화센터 노후시설 보수(5억 원) ▲맛고을·서광·농성공원 정비(8억 원) ▲운천로 일대 하수관로 정비(3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투입하게 된다.

서구는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건립할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센터에 생활문화·건강생활 지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민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민 대다수가 자주 이용하는 서구문화센터 시설을 크게 개선하고 노후 공원을 정비해 쾌적한 휴식·문화·여가 공간 조성에 힘쓴다.

서구, AI형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

광주 서구는 인공지능(AI)형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AI 지능형 통합플랫폼'은 대상자·서비스별로 나눠 추진되는 돌봄서비스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 축적한 데이터에 AI기술을 접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6월 '2021년 행안부 지자체 협업 특교세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서구는 코로나19에 따른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AI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부서·시스템별로 추진하는 돌봄서비스는 데이터 공유, 대상자 확인이 어려워 중복 수혜 등 문제점이 있다.

서구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독자적으로 개발해 사용 중인 모바일 사례관리 앱 '행복매니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각의 AI 돌봄시스템을 연계·통합한다. 내년 상반기 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8일 노인들의 전반적인 삶을 한 권의 책으로 살펴볼 수 있는 '2021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사진 = 광주 서구 제공) 2021.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구,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 개최

광주 서구는 8일 노인들의 전반적인 삶을 한 권의 책으로 살펴볼 수 있는 '2021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서구가 추진 중인 어르신 자서전 쓰기 제작 지원은 평범한 이웃 노인들의 삶을 기술한 자서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책으로 인생을 정리하는 새로운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노인들이 살면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후손들과 사회가 공유하기 위해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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