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초등생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기사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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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화물차 기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화물차 기사는 오늘(8일) 오전 8시 50분쯤 인천 부평구 한 교차로에서 25톤 화물차를 몰다가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9살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이 어린이 보호구역 인지 확인하고 과속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화물차 기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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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화물차 기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화물차 기사는 오늘(8일) 오전 8시 50분쯤 인천 부평구 한 교차로에서 25톤 화물차를 몰다가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9살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당시 화물차는 우회전 중이었으며 화물차 기사는 피해 학생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이 어린이 보호구역 인지 확인하고 과속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화물차 기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연합뉴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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