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관광협의회, 관광 콘텐츠 발굴 언론인 팸투어 개최

유경훈 기자 2021. 12. 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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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언론사 초청 관광팸투어를 9~10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에는 투어코리아, MTN, 에너지경제, 미디어투데이, 빅데이터뉴스 등 11개 언론사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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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소 상공을 운행사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사단법인 춘천시관광협의회(회장 함광복)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걷기여행 관광 콘텐츠 개발과 이를 널리 알려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언론사 초청 관광 팸투어를 9~10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는 '세상의 모든 길을 경험하는 춘천 관광'을 부제로 진행하며, 투어코리아, MTN, 에너지경제, 미디어투데이, 빅데이터뉴스 등 서울과 수도권 10개 언론사가 참가한다.


팸투어 일정은 첫날(9일) 김유정역에서 강촌역까지 레일바이크를 체험, 카누를 타고 물길을 따라 여행하는 '물레길 카누체험', 창공에서 춘천 의암호와 삼악산을 배경으로 3.61㎞ 구간을 여행하는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시승', 호반의 도시 춘천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봉산 카페거리' 등 춘천의 다양한 멋과 액티비티를 만끽한다.


팸투어 이튿날(10일)은 미끄러지듯 뱃길을 이동하고 숲길을 걸어 들어가는 한류관광 1번지 남이섬을 찾아 관광을 시작한다.


주진 춘천시관광협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관광팸투어는 춘천의 다양한 길체험을 통해 주요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춘천에 가면 세상에 이르는 모든 길을 느껴볼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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