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 취소..코로나19 확산 방지

이바름 2021. 12. 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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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19곳과 사회복지시설(노인여가복지시설, 공공도서관 등), 문화재 등 공공시설과 실내·외 체육시설 등도 휴관 조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민 안전을 위해 결정한 일이니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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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울진군청 전경.(사진=울진군 제공) 2021.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잔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 예정이었던 ‘2022 ~2023 울진 방문의 해’ 선포식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군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19곳과 사회복지시설(노인여가복지시설, 공공도서관 등), 문화재 등 공공시설과 실내·외 체육시설 등도 휴관 조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민 안전을 위해 결정한 일이니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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