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 취소..코로나19 확산 방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19곳과 사회복지시설(노인여가복지시설, 공공도서관 등), 문화재 등 공공시설과 실내·외 체육시설 등도 휴관 조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민 안전을 위해 결정한 일이니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잔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 예정이었던 ‘2022 ~2023 울진 방문의 해’ 선포식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군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19곳과 사회복지시설(노인여가복지시설, 공공도서관 등), 문화재 등 공공시설과 실내·외 체육시설 등도 휴관 조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민 안전을 위해 결정한 일이니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igh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셋째 원하는 이지혜 시험관 시술 "낳고 싶은데 어떡해"
- 이주은표 '삐끼삐끼' 못보나…소속사 계약종료(영상)
-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하다 '깜짝'…세탁기에 비친 나체男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길 한복판서 '후'…옥주현, 흡연 연기 논란 시끌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
- "88날아" 지드래곤, 테슬라 사이버트럭 타고 공항 등장 [뉴시스Pic]
- 정준하 "카페 운영, 첫달 매출 2억…2년 만에 폐업"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