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자체 합동평가 유공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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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 시상식을 9일 세종시 행안부 제1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선정된 합동평가 유공자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자체 실정에 맞게 국정과제를 수행,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직자 등이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국정과제와 연계된 104개 지표(정량 78개, 정성 26개)에 대한 지자체 실적(2020년)을 평가, 지난 4월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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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 시상식을 9일 세종시 행안부 제1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선정된 합동평가 유공자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자체 실정에 맞게 국정과제를 수행,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직자 등이다.
옥조근정훈장은 대구광역시 김주희 지방행정사무관(성과관리팀장)이 수상했다.
김주희 팀장은 여러 차례의 전문가 컨설팅과 구·군 대상 현장 순회교육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근정포장은 양제윤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이 수상했다. 적극적 현장 모니터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성·정량평가 실적(전국 2,3위)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합동평가에 기여한 민간인에도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오영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일선 보건 현장 공무원 교육과 성과중심 지표 개발을 주도했다.
오승은 제주대학교 교수는 10여 년의 합동평가 참여 경험을 살려 합동평가 사후관리와 평가체계 발전에 공헌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코로나19 총력대응 상황에서도 국정과제가 지역 현장에서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한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중앙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종합평가이다. 국정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다른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국정과제와 연계된 104개 지표(정량 78개, 정성 26개)에 대한 지자체 실적(2020년)을 평가, 지난 4월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다음은 합동평가 시상식 정부포상 수상자 명단
▲옥조근정훈장 김주희
▲근정포장 양제윤
▲대통령 표창 오영아 오승은 문인환 최동성
▲국무총리 표창 한성은 최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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