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배 또 다시 우수성 입증.. '추황배' 최우수상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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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배의 우수성이 또 한번 증명됐다.
울산 울주군 청량읍 이종범(꿀벌농장) 농가의 '추황배'가 8일 전남 나주시 경농 미래농업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제17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서가 ㈔한국과수협회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추황배를 키운 이종범 농가는 앞서 2019년 열린 제16회 전국 우리배한마당 큰잔치에서도 '울산 황금배'(브랜드명 '황금실록')로 농촌진흥청장상(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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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한 모양에 달콤 새콤한 맛 조화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배의 우수성이 또 한번 증명됐다.
울산 울주군 청량읍 이종범(꿀벌농장) 농가의 ‘추황배’가 8일 전남 나주시 경농 미래농업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제17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서가 ㈔한국과수협회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한국배연구회가 주최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7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는 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육성 품종 보급 확대와 배 재해예방 관리기술 교육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추황배’는 10월 중하순이 숙기인 국내육성 배 품종으로 울퉁불퉁한 모양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달콤함과 새콤함의 조화가 매우 좋은 품종이다.
추황배를 키운 이종범 농가는 앞서 2019년 열린 제16회 전국 우리배한마당 큰잔치에서도 '울산 황금배'(브랜드명 '황금실록')로 농촌진흥청장상(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울산배는 앞서 지난달 2021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도 '울산 황금배'를 육성한 강성중 울산우리배연구회 회장이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유공 분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울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은 적기에 수확된 맛있는 우리배가 유통될 수 있도록 추황배를 비롯한 국내육성 배 품종의 확대보급 사업을 추진해왔다” 며 “그간의 노력이 이번 품평회에서 증명되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울산배를 전국 최고 배로 육성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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