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복궁 거닐며 '왕가의 산책'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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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왕가의 산책'을 관람했다.
'왕가의 산책'은 국왕과 왕비, 산선시위, 호위군사 등 총 40여 명의 출연진이 경복궁을 산책하는 장면을 재현해 과거 궁궐의 한 장면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이하여 국왕과 왕비가 방한모자인 '이엄' 등 방한 소품을 차려입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조선 시대 왕가의 겨울철 복식이라는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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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왕가의 산책’을 관람했다.
‘왕가의 산책’은 국왕과 왕비, 산선시위, 호위군사 등 총 40여 명의 출연진이 경복궁을 산책하는 장면을 재현해 과거 궁궐의 한 장면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경복궁 내 국왕의 처소인 강녕전에서 시작해 근정전 뒤뜰과 경회루를 지나 근정전으로 돌아와 동궁전에서 퇴장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이하여 국왕과 왕비가 방한모자인 ‘이엄’ 등 방한 소품을 차려입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조선 시대 왕가의 겨울철 복식이라는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엄은 조선시대 쓰이던 방한용 모자이다. 관람객들은 출연진과 사진촬영을 할 수도 있다. 왕가의 산책은 8일부터 24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50여 분간, 매일 2회 열린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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