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트컴퓨터, 정부 재택치료 활성화 위한 지원금 .. 원격진료시스템 1위 부각

정부가 코로나19 재택치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확진자가 백신 접종 완료자이고 18세 이하일 경우 4인가구에 136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비트컴퓨터의 주가가 강세다.

8일 오후 1시43분 비트컴퓨터는 전거래일대비 1040원(11.11%)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재택치료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이날부터 일부 재택치료 가정에 대해 재택치료 대상이 백신접종을 완료했거나 18세 이하일 경우 4인 가구 10일 기준 생활비를 136만4920원으로 늘려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재택치료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관리의료기관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대한의사협회·서울시의사회 등과 동네의원급 의료기관 참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한편 원격진료시스템 공급 1위 업체인 비트컴퓨터는 의료정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성이 높은 분야인 U-health(유헬스) 시장의 선점과 해외 공략을 통해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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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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