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남대 '한남인돈문화상'에 나그네공동체 김희경 대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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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인돈학술원은 8일 교내에서 제27회 한남인돈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인 나그네공동체 김희경 대표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남대는 대학 출신 언론인 모임인 '한남언론인동문회' 곽영지 회장(전 KBS대전총국장) 등 임원 4명이 전날 방문, 이광섭 총장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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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 인돈학술원은 8일 교내에서 제27회 한남인돈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인 나그네공동체 김희경 대표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00년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네팔, 미얀마, 북한에서 가난한 이웃과 고통받는 여성을 보살피고 소외된 아이들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7년 나그네공동체를 설립하고 비영리단체로 활동의 폭을 넓혔다. 사회적 기업을 설립, 해외 현지인들을 돕는 한편 학교설립과 유망 학생 장학금 지원 등 선교와 교육, 사회봉사의 영역에서 활동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남인돈문화상은 한남대 초대총장인 인돈(William A. Linton) 선교사의 창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4년 제정됐다.
◇‘한남언론인동문회', 모교 한남대 장학금 기부
한남대는 대학 출신 언론인 모임인 ‘한남언론인동문회' 곽영지 회장(전 KBS대전총국장) 등 임원 4명이 전날 방문, 이광섭 총장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언론인동문회는 11년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 누적액이 4000여만원에 달한다.
올해 '자랑스런 한남인상' 수상자인 박해평 KBS대전총국 보도국장이 상금 200만원 전액을 내놓았고 다른 언론인 동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보탰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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