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21 안전문화대상 50점 시상

정상균 2021. 12. 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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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21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을 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에 수여되는 상이다.

아울러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 우수작(행정안전부 장관상)도 시상한다.

김 팀장은 국내 최초로 사업장 내 안전문화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국내 기업·협력사 대상 안전개선 우수사례 공유 등 협력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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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2청사내 행정안전부 전경. 행안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2021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을 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로 17번째다.

이번 시상식에선 오랜 기간 적극적으로 안전문화 활동을 해온 일반 국민과 공무원, 지자체와 민간기관에 포장·표창 50점이 수여된다. 아울러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 우수작(행정안전부 장관상)도 시상한다.

안전문화대상 국민포장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양두석 이사가 선정됐다. 양두석 이사는 교통사고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법규 제정 등에 노력했고, 500회 이상의 관련 강연 교육 등으로 국민의 안전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 개인부문 수상자는 김봉환 현대두산인프라코어 EHS팀장 등 6명이 선정됐다. 김 팀장은 국내 최초로 사업장 내 안전문화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국내 기업·협력사 대상 안전개선 우수사례 공유 등 협력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연미화 울산 안실련 어머니회 부회장 등 8명이 수상한다. 연미화 부회장은 재난안전 취약계층 등 40만명에게 안전교육을 하는 등 대국민 안전 캠페인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 단체부문은 광주광역시와 대한산업보건협회 2개 기관, 국무총리 표창은 국립공원공단 등 5개 기관이 선정됐다.

행안부는 단체부문 수상 지자체에 20억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민간기관에는 3700만원의 시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우리 사회에 안전문화가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안전문화 활동을 실천해 온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2021 안전문화대상 수상자 명단
▲국민포장 양두석
▲대통령 표창 김봉환 이환길 이건석 윤광준 김미숙 장성순(개인) 광주광역시 대한산업보건협회(단체)
▲국무총리 표창 연미화 박성관 천원석 이광호 안성준 이영주 임경암 최완식(개인) 충북 옥천군 경남 거창군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국립공원공단(단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기 광주시 전북 완주군 경북 영주시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중부발전 식품안전정보원(단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이승준 지소영 최하은(어린이 안전일기쓰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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