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단체 "청소년 방역패스는 인권침해" 인권위 진정
보도국 2021. 12. 8. 13:27
학부모 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정부의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 적용은 학습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서울교육살리기학부모연대 등은 오늘(8일) 인권위 진정을 제기하며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에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을 전면 재고할 것을 권고해달라고 인권위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청소년 방역패스는 학습권과 백신 접종을 선택할 자유를 침해하고 접종 여부에 따른 차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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