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학생들, ICT 멘토링 공모전에서 '과기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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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3일 열린 '2021 이브와 ICT 멘토링' 공모전에서 IT 융합공학부 재학생 3명으로 구성된 'SAFETY'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유다희 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대학에서 받은 기회와 혜택들에 보답하고자 상금의 일부를 대학의 발전 기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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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브와' 부문에서 '스마트 IoT 헬멧 및 스마트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주제로
"작년에 이어 금상…학교서 받은 혜택 보답으로 상금 일부 대학에 기부할 것"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3일 열린 '2021 이브와 ICT 멘토링' 공모전에서 IT 융합공학부 재학생 3명으로 구성된 'SAFETY'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2004년부터 매년 대학생들이 정보 통신 분야 전문가와 팀을 이뤄 실무형 과제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IT여성기업인협회에서 공동 주관했다.
노광현 교수가 지도교수를 맡은 'SAFETY'팀 구성원은 한성대 사물인터넷트랙 4학년 양유진씨, 유다희씨, 최정은씨이며 이들은 '스마트 IoT 헬멧 및 스마트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주제로 이번 공모전에 참가했다.
스마트 IoT 헬멧 및 스마트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은 작업 현장에 있는 작업자의 이상 움직임 및 위험을 감지하고 IoT 헬멧에 부착된 센서들로 작업 환경의 실시간 정보를 수집해 사고가 나지 않도록 작업자 및 작업장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IoT 시스템이다.
유다희 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대학에서 받은 기회와 혜택들에 보답하고자 상금의 일부를 대학의 발전 기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는 지난 대한전자공학회 IT 창의 챌린지에서 전자트랙 재학생 18명(지도교수 정영모)이 동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96100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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