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부 아파트 가격 하락 직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매매시장의 경우 서울은 일부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까지 안정됐다"고 말했다.
11월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 하락비중이 41.3%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1억원 넘게 떨어진 아파트가 속출하며 하락거래가 전월보다 11%포인트(p), 경기와 인천도 12~15%p 급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매매시장의 경우 서울은 일부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까지 안정됐다"고 말했다. 11월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 하락비중이 41.3%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1억원 넘게 떨어진 아파트가 속출하며 하락거래가 전월보다 11%포인트(p), 경기와 인천도 12~15%p 급증했다. 주요 단지의 실거래가를 보면 1억원에서 수천만원까지 하락한 단지도 확인된다. 지난달 2일 거래된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아파트 82㎡(25A평)형은 17억8000만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 대비 1억2000만원 떨어졌다. 같은달 27일 거래된 동작구 상도동 상도동삼호아파트 105㎡(32평)형은 6000만원 떨어진 9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용산구 아파트 모습. 2021.12.8/뉴스1
seiy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여성 속옷만 널려 있는 집 침입, 21명 성폭행한 대구 발바리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