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생림119안전센터 증축..소방대원 근무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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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동부소방서는 최근 생림119안전센터 청사 증축 공사를 완료해 소방대원들의 업무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8일 밝혔다.
생림119안전센터는 2006년 11월 김해 생림면에 개소해 지난 15년간 생림면 지역의 재난 예방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나 건물 노후화가 심하고 공간이 협소해 소방서는 지난 3월 건물 증축 및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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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동부소방서는 최근 생림119안전센터 청사 증축 공사를 완료해 소방대원들의 업무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8일 밝혔다.
생림119안전센터는 2006년 11월 김해 생림면에 개소해 지난 15년간 생림면 지역의 재난 예방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나 건물 노후화가 심하고 공간이 협소해 소방서는 지난 3월 건물 증축 및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기존 청사부지에서 증축 및 환경개선 공사를 시행한 생림119안전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720.4㎡의 규모로 준공됐으며 사무실, 차고지, 대기실 등이 개선되고 심신안정실, 체력단련실, 여직원대기실 등을 새롭게 설치해 소방대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공사기간 동안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 부지에 임시청사를 운영하던 생림119안전센터는 현재 임시청사에서 신청사로 이전을 최근 완료했다.
김해동부소방서는 향후 내외119안전센터 신축, 상동119안전센터 증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태돈 김해동부소방서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생림119안전센터가 앞으로 더 나은 소방안전 서비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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