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 한국공항공사,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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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은 식물원 내에 어린이를 위한 열린 놀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울식물원은 2024년까지 별도로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항공사는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에 드는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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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은 식물원 내에 어린이를 위한 열린 놀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울식물원은 2024년까지 별도로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항공사는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에 드는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식물·환경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식물원의 특화된 기능을 살리는 방향으로 계속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선, 서울식물원은 내년 6월까지 어린이정원학교 앞에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텃밭’을 만들고 어린이 식물해설사도 양성할 예정이다.
한정훈 서울식물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식물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한편 사회 통합 가치 실현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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