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인권포럼' 10일 개최.. 여성 인권 보장 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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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여성 인권을 주제로 '2021 은평인권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계층 간 성 평등 인식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에 활발한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은평인권포럼이 여성 인권 실태와 여러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고심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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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여성 인권을 주제로 ‘2021 은평인권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은평 여성, 인권과 안녕’이다.
은평구는 지역 사회에서 여성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하고 정책적이고 실천적인 과제를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포럼 1부에선 △상담사례로 돌아보는 2021 은평여성노동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과 향후 과제 △은평구 여성정책보기·여성친화도시 △여성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은평구 자치 법규 검토 등이 다뤄진다. 2부에선 은평구 여성인권 실태조사 결과보고가 이어진다. 앞서 구는 은평에 사는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인권 현황 등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포럼은 관심 있는 누구나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문자와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계층 간 성 평등 인식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에 활발한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은평인권포럼이 여성 인권 실태와 여러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고심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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