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신규 확진 7천 명 넘었다..이제 시작일뿐, 1만명 현실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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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75명으로 6000명대를 건너뛰고 곧바로 7000명대로 진입했다.
이 확산세를 유지할 경우 올해 안으로 하루 확진자가 1만명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는 현재 병상, 의료인력이 확진자 1만명 정도까지 견딜 수 있지만 그 이상이 될 경우 추가 조정이 필요, 문제 해결을 위해 병상 확충 작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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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75명으로 6000명대를 건너뛰고 곧바로 7000명대로 진입했다. 전날보다 2000명 넘게 증가한 것이다.
이 확산세를 유지할 경우 올해 안으로 하루 확진자가 1만명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4차유행은 델타(인도) 변이가 이끌고 있지만, 점차 오미크론 변이로 대체할 전망이다. 두 변이가 섞여 유행하면, 가공할 만한 전파력을 보일 수 있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정부는 현재 병상, 의료인력이 확진자 1만명 정도까지 견딜 수 있지만 그 이상이 될 경우 추가 조정이 필요, 문제 해결을 위해 병상 확충 작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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