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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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2022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청송군은 매년 청송양수발전소 상부댐에서 소원소지 올리기, 대북공연, 세시음식 나눔, 시산제 등 다양한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해 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 해를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됐다"며 "군민들도 연말연시 각종 모임 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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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위해 취소 결정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은 '2022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조치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 개최를 준비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데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까지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청송군은 매년 청송양수발전소 상부댐에서 소원소지 올리기, 대북공연, 세시음식 나눔, 시산제 등 다양한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해 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 해를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됐다"며 "군민들도 연말연시 각종 모임 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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