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돌봄시설 확충해 돌봄 불평등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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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우리 사회의 돌봄 공백이 드러나고 있다며 돌봄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국공립 시설을 늘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참여연대와 한국노총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전히 개인과 가족 중심인 돌봄은 경제 형편에 따라 편차가 클 수 밖에 없다"며 "사회서비스 전 분야로 국공립 돌봄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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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우리 사회의 돌봄 공백이 드러나고 있다며 돌봄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국공립 시설을 늘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참여연대와 한국노총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전히 개인과 가족 중심인 돌봄은 경제 형편에 따라 편차가 클 수 밖에 없다"며 "사회서비스 전 분야로 국공립 돌봄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질 높은 돌범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돌봄 노동자들의 처우도 개선해야 한다"며 "표준임금 체계를 도입해 적정임금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이 돌봄 기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안과 공약을 마련하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수근 기자 (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22066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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