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더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10주년 전시회 열어
[스포츠경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가 자사의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약 10일 동안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 2층에서 ‘A dream of 10 years(부제: 미래의 예술가 드림그림과 함께한 14명의 아티스트)’라는 제목으로 여는 전시회다.
2012년부터 올해로 10년간 운영되고 있는 드림그림의 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무대로 매년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트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오고 있다. 공공미술, KIAF(Korea International Art Fair) 및 각종 유명 아트페어에서 선보였던 드림그림의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아티스트 멘토링을 진행했던 국내 유명 작가 14명(김은아, 김홍식, 노준, 배준성, 서수,석윤이, 설동주, 성립, 손진형, 알타임죠, 용세라, 진기종, 한경우, 홍지희)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었으며, 회화, 미디어 아트, 그래피티, 판화, 일러스트레이션, 렌티큘러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체온계, 손소독제 및 출입확인 QR코드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 한 상태로 운영되며, 드림그림의 미술 전공 멘토들이 전시장의 각 구역마다 작품 설명을 돕는 도슨트로 배치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전시 관람을 제공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매년 연말 진행되는 드림그림의 전시회 중, 올해는 특별히 10주년을 맞아 풍성하고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드림그림은 앞으로도 장학생들에게 양질의 예술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미술영재 장학사업인 ‘드림그림’을 2012년부터 이어오며 40명의 아이들을 선발,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미술,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과 재정적 지원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메세나 문체부 장관상,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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