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브랜드 '집무실' , 지웰홈스 왕십리에 오픈

2021. 12. 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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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웰홈스 왕십리 1인 가구에 맞춘 집무실 등 다양한 업종의 상업시설 유치
사진 제공 지웰홈스 왕십리
분산 오피스 브랜드 '집무실'과 다양한 업종의 상업시설이 '지웰홈스(GWell homes) 왕십리'에 입점했다.

지웰홈스 왕십리는 1인 가구를 위한 코리빙(Co-Living) 하우스로, 현대인들을 위한 도심형 1인 주택이다. 코리빙은 셰어하우스와 달리 침실이나 화장실 같은 개인 공간은 분리하되, 공용공간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주거 형태이다.

지웰홈스 왕십리는 최근 입주민과 더불어 인근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직장인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분산 오피스‘집무실’을 유치했다. 집무실은 온·오프라인 통합 워크 플랫폼 기업 ‘알리콘’이 운영하는 오피스 플랫폼으로, 개인의 업무 스타일에 맞는 모듈을 제공하며 24시간 언제든지 원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웰홈스 왕십리는 도시재생 측면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기획된 만큼 입주민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브랜드들이 입점되고 있다. 현재는 샐러드바, 한식·일식 다이닝, 카페, 바틀샵 등 F&B 업종과 네일, 미용실 등 뷰티 업종, 필라테스 센터가 입점하였다.

지웰홈스 왕십리 관계자는 “입주민과 지역 공동체가 만족하는 상업시설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년간 이들과 기민하게 소통해온 결과”라며, "취향이 가진 힘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서로 닮아 있는 두 브랜드 간 시너지가 일어날 것"이라며 "'집무실' 유치를 통해 업무 공간 접근성 강화뿐만 아니라, 인근 유연 근무 재직자들을 유입하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웰홈스 왕십리는 상업시설 유치를 및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12월 한 달간 입주 계약자를 대상으로 1개월 렌트 프리 혜택을 제공하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상업시설 바우처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웰홈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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