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2월 특별방역대책 기간 설정..방역 긴장감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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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12월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 첫 100명 대를 넘어서는 등 지난주 대비 뚜렷한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과 관련, 이달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긴장감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에 군은 공공기관부터 주민들의 방역 긴장감 제고 차원에서 연말연시 만남 자제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특별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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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 첫 100명 대를 넘어서는 등 지난주 대비 뚜렷한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과 관련, 이달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긴장감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에 군은 공공기관부터 주민들의 방역 긴장감 제고 차원에서 연말연시 만남 자제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특별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체장의 방역 관심도 제고 차원에서 박성일 군수나 김성명 부군수가 매주 영상회의를 직접 참석하는 것은 물론, 읍면장과 민간협회,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방역활동을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실·국장을 소관별로 방역책임관으로 지정해 주 1회 이상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대응 상황을 직접 관리해 나가는 등 군의 역량을 방역에 총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민관합동 방역점검반;을 구성해 소관시설별 방역수칙 점검 등을 내실화하는 것은 물론, 점검계획과 결과도 수시로 체크하는 등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대응에 화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방역점검과 홍보의 날을 설정해 부단체장 주관의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역민들의 방역 긴장감을 제고하고 다중이용시설 업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배종윤 기자(-완주)(baejy1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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