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재학생, 2021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종합 우승'

권태혁 기자 2021. 12. 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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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최근 LINC+사업단 자율주행차센터 자작차동아리 'Team miracle-2'(지도교수 기계공학과 신부현, 전기공학과 김기찬 교수)가 '2021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하(Baja)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한밭대 LINC+사업단 자율주행차센터의 지원으로 직접 자동차를 설계·제작한 Team miracle은 EV-바하, 바하 부문에 각 1팀 씩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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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최근 LINC+사업단 자율주행차센터 자작차동아리 'Team miracle-2'(지도교수 기계공학과 신부현, 전기공학과 김기찬 교수)가 '2021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하(Baja)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최근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치러졌다. 오프로드 경기인 바하(Baja), 온로드 경기인 포뮬러(Formula), 기술부문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밭대 LINC+사업단 자율주행차센터의 지원으로 직접 자동차를 설계·제작한 Team miracle은 EV-바하, 바하 부문에 각 1팀 씩 출전했다.
이 중 바하 부문 출전 팀이 차 검사, 동적성능평가 등 모든 경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우승인 KSAE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

한편 한밭대 Team miracle은 지난 10월 열린 '2021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의 전기차 경주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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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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