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MZ세대 소통콘서트 '결혼혁명 2.0' 개최

정숭환 2021. 12. 8.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는 8일 배다리도서관에서 MZ세대 소통콘서트 '결혼혁명 2.0'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결혼혁명 2.0, 길들여짐은 의심하라'를 주제로 MZ세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학자 오창호 강사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평택시 MZ세대(20~30대)는 지난 11월말 기준 16만3303명으로 전체인구 56만1770명 대비 29%를 차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뉴시스] 정장선평택시장이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린 MZ세대 소통콘서트 ‘결혼혁명 2.0’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8일 배다리도서관에서 MZ세대 소통콘서트 ‘결혼혁명 2.0’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결혼혁명 2.0, 길들여짐은 의심하라’를 주제로 MZ세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학자 오창호 강사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연애와 결혼, 출산과 육아 등 청년들이 처한 사회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강연은 평택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한편, 평택시 MZ세대(20~30대)는 지난 11월말 기준 16만3303명으로 전체인구 56만1770명 대비 29%를 차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소통콘서트를 통해 미혼화·만혼화 현상을 겪고 있는 이 시대의 청년들이 사회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