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12월 8일 낮 12시
<신규 확진 첫 7,000명대>
▶ 첫 7,000명대…"대응여력 빠르게 소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175명으로 6,000명대를 건너뛰고 첫 7,000명대를 돌파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의료대응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가족 등 공동격리자 관리 기간을 7일로 단축하고, 내년 초 먹는 치료제를 고위험 재택치료자에게 처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오미크론, 델타보다 심각하지 않아"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장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해 "거의 확실히 델타보다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도 판단에 몇 주가 걸릴 것이라며, 초기 징후들은 델타보다 어쩌면 더 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양도세 비과세 12억 원…오늘부터 시행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이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 되는 조치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등기일과 잔금청산일 가운데 빠른 날이 기준이 되는데, 많게는 수천만 원대의 양도세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홍남기 "주택시장 안정화…7만 호 공급"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매매와 전세 등 주택시장이 안정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서울 일부 아파트 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통합 공공임대로 향후 매년 7만 호 수준의 물량을 공급하겠다"며 다음 달 과천과 남양주 별내 등에 1,181호 규모의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 공약…대학로 거리 인사 중도층 확장 승부수를 띄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 서울 가산디지털단지를 방문해 '중소·벤처기업 7대 정책공약'을 발표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준석 대표와 함께 서울 대학로에서 거리 인사를 하며 청년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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