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재학생, 2021 이브와 ICT멘토링 공모전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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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는 최근 IT융합공학부 재학생 3명으로 구성된 'SAFETY'팀이 2021 이브와 ICT멘토링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IT여성기업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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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는 최근 IT융합공학부 재학생 3명으로 구성된 'SAFETY'팀이 2021 이브와 ICT멘토링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IT여성기업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대학생들이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와 팀을 이뤄 실무형 과제를 수행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유진(사물인터넷트랙 4학년), 유다희(사물인터넷트랙 4학년), 최정은(사물인터넷트랙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SAFETY'팀은(지도교수 노광현) '스마트 IoT 헬멧 및 스마트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이 시스템은 작업 현장에 있는 작업자의 이상 움직임이나 위험을 감지하고, IoT 헬멧에 부착된 센서들로 작업 환경의 실시간 정보를 수집한다. 작업자 및 작업장을 모니터링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IoT 시스템이다.
유다희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함께한 팀원들이 고생 많았다. 항상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노광현 교수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학으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상금 일부를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성대는 지난 대한전자공학회 IT창의챌린지에서 전자트랙 재학생 18명(지도교수 정영모)이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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