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 주민체감 성과 창출' 유공자 8명에 정부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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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성과 창출에 기여한 8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코로나19 총력 대응 상황에서도 국정 과제가 지역 현장에서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합동평가가 중앙과 지방의 주요 협력 수단으로서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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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안부, 지자체합동평가 유공 시상식 9일 개최
옥조근정훈장에 김주희씨…근정포장 양제윤씨
민간 대통령표창엔 오영아 센터장·오승은 교수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국정성과 창출에 기여한 8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9일 세종시 행안부 제1별관 대강당에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중앙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종합평가이다. 국정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장관이 다른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이 상은 지자체 실정에 맞게 국정과제를 수행해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낸 공직자 또는 민간인에게 수여한다.
옥조근정훈장 수상의 영예는 합동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대구광역시의 김주희 지방행정사무관(성과관리팀장)에게 돌아갔다.
근정포장은 양제윤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이 받는다.
대통령표창은 문인환 대전광역시 지방서기관, 최동성 경상남도 지방녹지사무관이 각각 차지했다.
민간인 중에서는 보건 현장 공무원 교육과 성과중심 지표개발에 기여한 오영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과 10여년의 합동평가 참여 경험을 살려 합동평가 사후관리 및 평가체계 발전에 공헌한 오승은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가 받는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코로나19 총력 대응 상황에서도 국정 과제가 지역 현장에서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합동평가가 중앙과 지방의 주요 협력 수단으로서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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