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안전문화대상' 국민포장에 양두석 안실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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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1 안전문화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은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안전문화 활동을 한 일반국민과 공무원, 지자체, 민간기관에 포장과 표창 50점을 수여한다.
2021 안전문화대상 국민포장에는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양두석 이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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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행정안전부는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1 안전문화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은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안전문화 활동을 한 일반국민과 공무원, 지자체, 민간기관에 포장과 표창 50점을 수여한다. '2021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어린이 3명도 행안부장관상을 받는다.
2021 안전문화대상 국민포장에는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양두석 이사가 선정됐다. 교통사고 및 자살예방 법규 제정과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500회 이상 강연과 교육으로 국민 안전 인식을 높였다는 평가다.
대통령표창 개인부문 수상자는 김봉환 현대두산인프라코어 EHS팀장 등 6명이 선정됐다. 김 팀장은 국내 최초로 사업장 내 안전문화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단체부문은 광주광역시와 대한산업보건협회 2개 기관이 받는다.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3·3·3 운동을 추진한 성과다.
단체부문 수상 지자체는 인센티브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0억, 민간기관은 3700만원 시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우리 사회에 안전문화가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활동을 실천해 온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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