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검찰정책자문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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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변화된 제도에 맞는 검찰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 학계와 법조계 인사들로 꾸려진 검찰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조 위원장은 "새로운 형사사법제도의 시행에 따라 검찰의 정책 수립과 추진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며 "위원회는 검찰의 각종 정책이 국민을 중심에 둘 수 있도록 충실히 검토해 자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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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변화된 제도에 맞는 검찰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 학계와 법조계 인사들로 꾸려진 검찰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대검은 이날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조균석 위원장 및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1차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형법교수인 조균석 위원장을 비롯해 정웅석 형사소송법학회 회장 및 서경대 사회과학대학장, 이효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헌법교수, 류경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형법교수, 이완수, 배보윤 변호사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위촉식에서 "새로운 형사사법 절차에서 검찰은 새로운 역할을 하여야 하고 수사관행, 조직문화 등의 측면에서 변화하는 제도와 시스템에 발맞춰 나아가야 한다"며 "검찰정책이 국민중심으로 수립·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새로운 형사사법제도의 시행에 따라 검찰의 정책 수립과 추진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며 "위원회는 검찰의 각종 정책이 국민을 중심에 둘 수 있도록 충실히 검토해 자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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