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대상 시상식, 코로나19 확산에 취소

한이정 2021. 12. 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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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대상 시상식이 취소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측은 12월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었던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을 대신해 KPGA는 2021시즌을 되돌아보고, 제네시스 대상이나 상금왕, 포인트 톱10 선수들을 포함한 주요 수상자들을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해 올해 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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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KPGA 대상 시상식이 취소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측은 12월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었던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KPGA는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 여파와 최근 아시안투어 대회 출전 선수들의 귀국 후 자가격리 조치 시행에 따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을 대신해 KPGA는 2021시즌을 되돌아보고, 제네시스 대상이나 상금왕, 포인트 톱10 선수들을 포함한 주요 수상자들을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해 올해 말 방송할 예정이다.

올해는 김주형이 제네시스 포인트(5540.56점), 상금(7억5493만6305원) 등을 쓸어 담았고, 김동은이 신인상 포인트 1650,68포인트로 1위를 기록하며 신인왕이 됐다. (사진=김주형/KPGA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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