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 2022학년도 경기푸른미래관 입사생' 모집

윤종열 기자 2021. 12. 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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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지역 출신의 서울·경기 대학 재학생에게 주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푸른미래관이 다음 달 10일부터 21일까지 2022학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재)경기도민회장학회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푸른미래관 지원 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2년 이상 계속해서 경기도에 거주했으며 서울시나 경기도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신입생 포함)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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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푸른미래관 전경
[서울경제]

경기도는 도내지역 출신의 서울·경기 대학 재학생에게 주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푸른미래관이 다음 달 10일부터 21일까지 2022학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재)경기도민회장학회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푸른미래관 지원 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2년 이상 계속해서 경기도에 거주했으며 서울시나 경기도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신입생 포함)이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도는 내년부터 주요 심사 기준인 소득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소득 산정기준을 부모의 건강보험료 납부액에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통지서 구간으로 변경한다. 급여 기준인 건강보험료보다는 전반적인 재산을 평가하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이 더 소득평가에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접수기간에 맞춰 학자금지원구간통지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서둘러 한국장학재단에 구간심사 신청(약 6주 소요)을 해야 한다.

푸른미래관은 서울시 도봉구 우이천로 394(쌍문1동)에 있으며, 2인 1실용 185실과 도서관, 체력단련실, 휴게실, 강당, 식당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의 재정 지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월 15만원의 저렴한 비용에 1일 3식을 제공한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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