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면수업 중요..최후 순간까지 학교 문 계속 열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서면서 전면 등교를 진행 중인 학교 교육현장의 감염 우려가 높은 가운데 정부는 "최후의 순간까지 학교의 대면수업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다"며 "학교 문을 계속 열어야 한다"고 8일 강조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학교는 최후까지 일상 대면수업을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이 다수 제기됐다"며 "전체적, 사회적 가치상 그 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 참여·방역패스 확대 등 조치목적" 강조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서면서 전면 등교를 진행 중인 학교 교육현장의 감염 우려가 높은 가운데 정부는 "최후의 순간까지 학교의 대면수업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다"며 "학교 문을 계속 열어야 한다"고 8일 강조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학교는 최후까지 일상 대면수업을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이 다수 제기됐다"며 "전체적, 사회적 가치상 그 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학교 휴교나 비대면 수업의 전환 이후 학습권 침해와 학력 저하의 문제, 아이들이 갖출 인문사회학적 가치와 인간관계 발전에 반기되는 문제들에 대해 교육계와 전 세계적인 여러 지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학교가 학습 가치나 인격, 사회적 함양을 기르는 데 차질없도록 계속 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게 정부의 솔직한 심정"이라며 "이에 예방접종 참여와 방역패스 확대 등의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율희 "양육비, 재산분할 모두 0원"…최민환에 양육권 소송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
- 로버트 할리 아들 "아빠 마약 이후 숨어 살아야겠다고 생각" 공황장애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