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와 털보' 노홍철 "비 겪어보니 이혼 안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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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비(정지훈)가 이혼하지 않을거라 단언했다.
12월 8일 오전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노홍철이 비와 여행 중 만족했던 부분을 밝혔다.
노홍철은 "비가 정말 깨끗하다. 내가 겪은 연예인 중 가장 깨끗하다. 항상 향이 난다. 놀라운 자기관리력을 가진 친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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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노홍철이 비(정지훈)가 이혼하지 않을거라 단언했다.
12월 8일 오전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노홍철이 비와 여행 중 만족했던 부분을 밝혔다.
노홍철은 "비가 정말 깨끗하다. 내가 겪은 연예인 중 가장 깨끗하다. 항상 향이 난다. 놀라운 자기관리력을 가진 친구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부탁할 상황을 안 만들기도 한다. 여행 가서 소소한 것부터 상대방이 부담 갖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든다. 많은 분들과 여행 가봤는데 단연코 세계 최고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이혼사례가 많은데 이혼 안 할 것 같다. 만약 이혼한다면 그쪽에 문제가 있다. 내가 여행해보고 겪어보고 자보고 피부를 대보니까 이 친구가 최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나도 어느 순간 우리 둘이 부부의 향기가 나더라. 난 음식 하는 걸 좋아하고 이 형이 먹으면서 감탄하는 모습에 나도 더 해주고 싶고. 나도 집에서 요리할 때 식구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더 해주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사진=넷플릭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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