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이철기 교수, 교통환경·문화 개선 유공 '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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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이철기 교수(교통시스템공학과·62)가 지난 30여 년동안 대한민국 교통 환경 및 문화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공로로 8일 포장을 수상한다.
한편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대한민국 교통 환경·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활동 우수자 및 단체를 발굴ㆍ포상하고 있으며 8일 이 교수 이외에도 훈장(1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5명), 국무총리 표창(8명), 교육부장관 표창(5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20명), 국토교통부장관 표창(20명), 경찰청장 표창·감사장(10명) 등 개인 71명, 단체 3곳에 대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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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회 교통안전포럼, 8일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수원=뉴시스]이준구 기자 = 아주대학교 이철기 교수(교통시스템공학과·62)가 지난 30여 년동안 대한민국 교통 환경 및 문화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공로로 8일 포장을 수상한다. 포장은 훈장 다음 가는 훈격으로 대통령 표창보다는 높다.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윤관석 국회의원)은 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갖고 이 교수에게 포장을 수여한다.
이 교수는 아주대에서 교통공학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교통 및 교통안전전문가로서 30여 년동안 우리나라 교통안전정책 및 신기술 도입 등 교통안전문화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연구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2016년 4292명에서 올해 3080명으로 급격히 줄어들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또 첨단교통체계인 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지능형 교통시스템)의 권위자로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정보화 사회에 알맞는 신속, 안전, 쾌적한 차세대 교통체계를 구현하는 데 기여해왔으며 아주대 교통ITS대학원장, 한국ITS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자율주행자동차사고 조사위원, 규제자유특구위원회 민간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대한민국 교통 환경·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활동 우수자 및 단체를 발굴ㆍ포상하고 있으며 8일 이 교수 이외에도 훈장(1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5명), 국무총리 표창(8명), 교육부장관 표창(5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20명), 국토교통부장관 표창(20명), 경찰청장 표창·감사장(10명) 등 개인 71명, 단체 3곳에 대해 시상한다.
국회교통안전포럼 윤관석 대표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범정부 차원의 목표인 2000명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교통안전 선진국이 되기에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제로가 되는 날까지 국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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