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이효리-이하늬, 회차 빛내기 보다는 '먹보와 털보' 들리는 방법"

안하나 2021. 12. 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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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가 '먹보와 털보'에 출연한 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현장에는 비(정지훈), 노홍철, 김태호 PD, 장우성 PD, 이주원 PD, 이상순 음악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김태호 PD는 "매회 계획된 게스트가 나오는 구성보다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다가 나오길 바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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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와 털보 김태호 PD 사진=넷플릭스

김태호 PD가 ‘먹보와 털보’에 출연한 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비(정지훈), 노홍철, 김태호 PD, 장우성 PD, 이주원 PD, 이상순 음악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김태호 PD는 “매회 계획된 게스트가 나오는 구성보다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다가 나오길 바랬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순과 이효리는 제주도에 갔을 때 연락을 했고, 이하늬는 정지훈의 남동생이라고 불린 만큼 막역한 사이라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회차를 빛내기 보다는 들려주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다.

전설적인 인기를 누린 ‘무한도전’과 트렌드를 이끄는 예능 ‘놀면 뭐하니?’ 등 늘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최고의 예능 연출가 김태호 PD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장우성, 이주원 PD가 함께 연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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