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개편..주요 내용과 의미는?
최대환 앵커>
최근 성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이 91%를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12~17세 소아 청소년들의 1차 접종률은 아직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요.
최근 집단 감염의 대부분도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학교와 학원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청소년 방역패스 대책을 내놨습니다.
5주간의 접종 기간을 거쳐 내년 2월 1일부터는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학원과 독서실, 도서관 등의 시설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만 사적 모임을 허용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내용도 함께 내놨는데요.
확진자 규모 증가와 오미크론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어제 서울에서는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어지는 대담에서 이번 주 주요 현안들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최대환 앵커>
먼저 청소년 방역패스에 관한 내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정부에서 내년 2월부터 청소년에 대한 방역패스를 도입하는 정책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자 대책을 내놓은 것인데요.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청소년 방역패스에 관한 내용 외에도 사적 모임의 규모를 줄이는 방안도 발표되어 시행하고 있는데요.
단계적 일상회복 한 달 여 만에 연말 확산세를 미리 방지하고자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이번에는 다음 현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였죠.
서울에서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가 영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회의인데요.
어떤 내용이 다뤄졌나요?
최대환 앵커>
가장 큰 현안인 대기질 개선에 관한 내용 외에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계획들도 다뤄졌는데요.
재생 원료 사용 확대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도 언급되었다고요?
이에 관한 내용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인간이 배출하는 배기가스는 전 지구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대기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변국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서 어떤 계획들이 마련되었습니까?
최대환 앵커>
한편 정부에서 2050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 발표회를 열었는데요.
이번 자리에서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계획들의 개발 일정과 확보 방안들이 발표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나왔나요?
최대환 앵커>
마지막 현안에 관해 짚어보겠습니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요소수 대란이 사실상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요소수 생산량이 하루 평균 소비량의 2배 가량 웃돌고 있는데요.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과제로는 어떤 것이 있을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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