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6호선 운행 중 기관사 확진.."승객들 하차 부탁합니다"

이정화 에디터 2021. 12. 8.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열차를 운행하던 기관사가 코로나 확진 통보를 받으면서 승객 전원이 하차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7일) 오후 2시쯤 지하철 6호선 응암 순환행 열차를 운행하던 기관사 A 씨는 방역당국으로부터 코로나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A 씨가 운행하던 열차를 돌곶이역에 정차시킨 뒤 승객 전원을 내리도록 하고, A 씨가 운행한 열차는 방역을 위해 기지로 복귀시켰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열차를 운행하던 기관사가 코로나 확진 통보를 받으면서 승객 전원이 하차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7일) 오후 2시쯤 지하철 6호선 응암 순환행 열차를 운행하던 기관사 A 씨는 방역당국으로부터 코로나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A 씨가 운행하던 열차를 돌곶이역에 정차시킨 뒤 승객 전원을 내리도록 하고, A 씨가 운행한 열차는 방역을 위해 기지로 복귀시켰습니다. 하차한 승객들은 다음 열차를 이용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기관사 A 씨는 승객들과 다른 통로로 지하철에 탔으며 승객들과의 접촉은 없었습니다.

앞서 기관사 A 씨는 구내식당을 같이 이용한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현재 해당 사업소 확진자는 2명으로, 서울교통공사는 구내식당을 이용한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