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푸이그, KBO리그 진짜 오나..美 "KIA 등 4개 팀과 접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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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가 KBO리그에 올까.
전미야구기자협회 프란시스 로메로는 12월8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야시엘 푸이그가 KBO리그 4개 팀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한 팀은 푸이그와 계약에 적극적이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푸이그가 KBO리그로부터 제안을 받고 있다는 건 전부터 나온 얘기다.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푸이그가 한국으로 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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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푸이그가 KBO리그에 올까.
전미야구기자협회 프란시스 로메로는 12월8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야시엘 푸이그가 KBO리그 4개 팀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한 팀은 푸이그와 계약에 적극적이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푸이그가 KBO리그로부터 제안을 받고 있다는 건 전부터 나온 얘기다. 하지만 로메로는 푸이그에게 관심을 보인 4개 팀을 공개했다.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다.
푸이그는 지난 2013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다저스를 거쳐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을 거치며 통산 타율 0.277 132홈런 415타점을 기록하며 이름을 날렸다. 2014년엔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악동' 이미지를 떨쳐내진 못 했다. 그는 야구장 밖에서 문제를 만들고, 선수단 내에서도 지각 등 불성실한 모습을 보이거나 동료들과 충돌을 일으켰다. 결국 2020시즌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 하고, 2021시즌엔 멕시코리그에서 뛰었다.
푸이그는 메이저리그에 다시 오고 싶어 했지만, 그를 찾는 팀이 없었다. 이번 스토브리그 때도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렸으나 직장 폐쇄 상태로 당장 계약할 팀을 찾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푸이그는 메이저리그를 희망하며 달라지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푸이그가 한국으로 올지 주목된다. (사진=야시엘 푸이그)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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