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日 라쿠텐 시트 마스크 1위..배우 이토요 마리에 모델 효과

일본 시부야 옥외광고, TV광고 송출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 '주력'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사업부 브이티코스메틱의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가 ‘라쿠텐 베스트 코스메 2021(Rakuten Best Cosme 2021)’에서 시트 마스크·페이스 팩 부분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일본의 3대 온라인 플랫폼 중 하나인 라쿠텐(Rakuten)은 매년 히트 뷰티 아이템을 ‘베스트 코스메’로 선정한다.

일본의 3대 온라인 플랫폼 중 하나인 라쿠텐(Rakuten)이 브이티코스메틱의 '시카데일리 수딩 마스크를 ‘2021 베스트 코스메’로 선정했다. [사진=브이티지엠피]

브이티코스메틱은 이번 라쿠텐 베스트 코스메의 수상을 기반으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시카 라인’이 히트 뷰티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인 ‘이토요 마리에(MARIE IITOYO)’가 브이티코스메틱 모델로 발탁해 일본 내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 있다”며 “이토요 마리에 광고는 지난 11월 17일부터 이달까지 TV CF 송출을 비롯해 일본 최대 번화가이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쿄 시부야의 전광판과 시부야역 기둥 광고를 비롯한 지하철 내 교통광고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대형 멀티 브랜드숍 로프트(LOFT)와 플라자(PLAZA) 등에 입점을 하고 있다”며 “온라인 시장점유율을 오프라인 매장까지 꾸준히 확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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