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방역위반 52곳 고발..지역축제 48개 취소·연기

김남희 2021. 12. 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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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간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 52곳이 고발 조치됐다.

12월 초 열리는 지역축제 48개가 취소 또는 연기됐다.

또 12월 1주차 지역 축제 방역현장을 점검해 12월 초 계획된 지역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했다.

당초 216건에서 168건으로 축제 48건이 취소 또는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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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정명령 773건, 계도 조치 1010건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에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작성이 의무화된지난 3월 2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노래주점에서 업주가 코로나19 방역 QR체크인을 받고 있다. 2021.03.29.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지난 일주일간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 52곳이 고발 조치됐다. 12월 초 열리는 지역축제 48개가 취소 또는 연기됐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8일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일주일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유흥시설, 식당·카페, 실내 체육시설·종교시설 등 9만8933개소를 점검해 52건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773건은 행정명령, 1010건은 계도 조치됐다.

또 12월 1주차 지역 축제 방역현장을 점검해 12월 초 계획된 지역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했다. 당초 216건에서 168건으로 축제 48건이 취소 또는 연기됐다.

개최되는 지역축제는 사전점검→진행 중 점검→후속 조치를 통해 방역 대책을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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