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2021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대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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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17~18일 양일 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1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항의 에코 스마트항만 조성 비전을 제시하는 이번 행사는 해상물류산업 저변확대와 청년일자리 창출 성과를 한자리에서 발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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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17~18일 양일 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1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항의 에코 스마트항만 조성 비전을 제시하는 이번 행사는 해상물류산업 저변확대와 청년일자리 창출 성과를 한자리에서 발표 전시한다.
주요행사로는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 성과 전시, 창업오디션 우수 스타트업 소개, 스마트항만, 신재생 에너지 관련 주제 전문가 강연, 스마트항만 기술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첫 날 개막식에서는 스마트 해상물류 경진·학술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특히 UPA는 울산항 맞춤형 스마트 항만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로드맵'을 발표한다.
온라인 전시관은 대제전 기간 내내 열려있어 방문객들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온라인 게릴라 퀴즈쇼 및 온오프라인 경품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울산항만공사 정창규 운영부사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해상물류산업은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일자리 84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며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을 둔 빅데이터, 디지털 전환 등 전반적인 혁신을 주도하고 울산항이 에코 스마트항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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