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키움·한화·KIA·LG 중 한 팀과 계약 근접" 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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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야시엘 푸이그(31)의 KBO리그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란시스 로메로 기자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푸이그가 "KBO리그 팀과 계약에 근접해 있다"고 알렸다.
7일 엘 누엘보 헤럴드에 따르면 푸이그는 "KBO리그에서 영입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전까지 KBO리그 구단과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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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푸이그 "KBO리그 구단 영입 제의 받은 건 사실"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악동' 야시엘 푸이그(31)의 KBO리그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에게 관심을 보인 팀들도 언급된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란시스 로메로 기자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푸이그가 "KBO리그 팀과 계약에 근접해 있다"고 알렸다.
"KBO리그 구단 중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등 4개 구단에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을 곁들이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적었다.
쿠바 출신인 푸이그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2013~2018년에는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등을 거쳤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861경기 타율 0.277, 143홈런 415타점 79도루다.
적극적인 주루와 강한 어깨 등으로 주목을 끌었지만 '태도'로 인해 자주 입길에 오르내렸다. '문제아', '악동'이란 별명이 줄곧 그를 따라다녔다.
지난해는 키움이 푸이그과 계약을 타진한 바 있다. 그러나 푸이그의 메이저리그 재도전 의지가 강해 계약은 성사되지 않았다.
푸이그는 여전히 빅리그 복귀 꿈을 접지 않고 있어 KBO리그행이 성사될 수 있을 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7일 엘 누엘보 헤럴드에 따르면 푸이그는 "KBO리그에서 영입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전까지 KBO리그 구단과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마지막까지 빅리그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겠단 의미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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