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 신항 공사현장 대상 겨울철 사고 대비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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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대형공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 상부시설 축조공사 등 5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공사현장 내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 색출해 시정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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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대형공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 상부시설 축조공사 등 5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공사현장 내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 색출해 시정 조치했다.
BPA는 건조한 겨울철 현장사무실의 화재예방을 위해 전열 및 난방기구와 방화물자 구비 여부 등을 점검하고 휴대용 간이소화기 50개를 현장별로 제공했다.
건설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방한물품을 제공하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 교육 및 가이드 자료를 배포했다.
이형하 부산항만공사 항만건설장은 “건설현장 산업재해 발생 제로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 및 상생협력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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